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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K-헴프1. 안동 헴프 산업, 국내에서도 큰 기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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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Sv2Se4qZVQ

◀ANC▶

경북의 산업용 헴프가

정부의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지 2년째인데요,

 

헴프 즉 대마 생산지인 안동이

블루오션인 헴프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안동문화방송은 헴프산업이 뭐고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지 연간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안동을 거점으로 한 국내 헴프 산업의 전망을

먼저 짚어봅니다.

 

김경철 기자

◀END▶

◀VCR▶

해외에서는 난치병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70년간 마약류로 분류돼

연구 개발 기회조차 막혀 있던 대마 산업.

 

2년 전 경북 산업용 헴프가

정부의 '헴프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국내에서도 대마를 활용한 산업에

물꼬가 트였습니다.

 

대마는 마리화나와 헴프로 구분되는데,

이 중 환각성분이 거의 없는 헴프는

뇌전증과 치매 등 신경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헴프에 있는 CBD, 즉 칸나비디올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바로 이 CBD를 추출해 연구,개발할 수 있는 길이 안동에서 열린 겁니다.

 

총괄 주관기관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31개의 국내 기업이

헴프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업 시작 2년도 채 안 돼

이미 순도 99%가 넘는 고순도 CBD 추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INT▶ 최정두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

추진단장 /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지금부터는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순도를

높일 수 있느냐, 그리고 가격을 낮춰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느냐 이런 쪽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고순도 CBD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데, 난치병 환자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이성우

/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장

"국내에서 대량 생산된다면, 현재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뇌전증이나 치매 치료제들을

환자들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계 의료용 대마 시장은

연평균 20%에 달할 정도로 크게 성장하고 있어 헴프 산업에 뛰어든 국내 기업의 기대감도

큽니다.

 

◀INT▶ 박현제

/ 유한건강생활 천연물연구소장

"미국에서는 CBD를 이용한 물이 나올 정도로

식품부터 건강기능식품, 또 화장품까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장은

무궁무진하다..."

 

◀INT▶ 유수덕 / 안동시 투자유치과장

"(안동에서) 국내 최초로 헴프의 상용화

가능성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향후 전후방 산업 육성과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동에서 첫 발을 내딛은 헴프 산업이

국내 산업 생태계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경철입니다. (영상취재 임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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