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안동시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마지막 실증과제인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에 10일부터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4월30일부터 실증착수에 들어간 산업용 헴프 재배 실증과 헴프 관리 실증에 이어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 사업까지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얻어 착수함에 따라 헴프 원물 생산에서부터 CBD추출·정제 및 의료목적의 시제품 개발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모듈형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판넬 형태의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THC(테트라히드로카나비놀) 0.3% 미만의 헴프 원물 1kg이 실증을 위해 대기 중에 있다.
아울러 이번 착수를 시작으로 실증기간 동안 약 18톤의 원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약 48kg의 CBD(칸나비디올)를 생산하여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는 헴프의 의료목적 사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국내 최초의 시도로 헴프 재배에서부터 원료의약품 제조까지 공식적으로 실증 착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